안녕하세요, 데일리비바 입니다 :-)
7박 9일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7일차 3편에 이어 8,9일차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그럼 Let’s go :-)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호텔 이스탄불 - 피알레파샤 / 조식
Double Tree by Hilton hotel Istanbul - Piyalepasa
전 날 묵었던 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면서 8일차 일정이 시작됩니다!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피얄레파사’ 호텔 조식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고 로비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식은 뷔페식이었고 엄마와 저는 이번에도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가져왔어요!
엄마께서 드신 카푸치노,
한 모금만 마셔봤는데 괜찮았어요.
돌마바흐체 궁전
8일차 첫 일정으로 ‘돌마바흐체 궁전’에 갔어요.
8일차는 날이 흐리더니 비가 왔어요.
위 사진은 돌마바흐체 정문에 있는 시계탑입니다.
이 ‘돌마바흐체 시계탑’은 1890년 술탄 압뒬 하미드 2세가 세웠다고 합니다.
날이 흐렸지만 오히려 우중충한 날씨 덕(?)에 시계탑이 더 멋져 보였어요.
‘돌마바흐체 궁전’ 입구입니다.
오전 9시에 개방하는데 저희는 딱 오전 9시쯤에 도착했어요.
‘돌마바흐체 궁전’은 해변을 흙으로 메꾸고 세운 곳이라고 해요.
1856년 완공되었고 금 14톤, 은 40톤으로 현재 돈 5억 불의 금액이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국가 재정을 바닥나게 한 주범이라고 하네요.
‘돌마바흐체’라는 말은 ‘가득찬 정원’이라는 뜻이에요.
뜻에 맞게 궁전으로 가는 길의 정원이 길고 예쁘게 보여집니다.
날이 맑았으면 더 아름다웠을 것 같아요.
‘돌마바흐체 궁전’은 3층의 대칭 구조로 지어졌고 285개의 방과 43개의 홀, 화병, 시계, 대형 샹들리에, 크리스탈 촛대, 그림, 대형 카펫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돌마바흐체 궁전’ 앞에서, 귀여운 엄마 :-)
이날은 둘 다 얼굴이 퉁퉁 부어서 얼굴 보호할게요 ㅎㅎ
궁전 외관이 정말 멋있지 않나요?!
‘돌마바흐체 궁전’은 오스만 제국 말기에 술탄이 거처했던 궁전이에요.
급격히 악화되고 있던 오스만 제국의 세력을 만회하고자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해 초호화 왕궁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막대한 건축비로 왕실 재정을 악화시켰고 오스만 제국의 멸망을 초래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위대한 유산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길래 저희도 기다렸다가 궁전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궁전 들어가기 전에 검색대가 있어요.
가방 검사 후 들어가시면 되고 신발 위에 파란 비닐 덧신을 신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데 해당 방 앞에 가면 그 방의 설명이 들려요.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면 눈이 더 즐거우니 꼭 들으시면서 구경하세요!
‘돌마바흐체 궁전’은 외부 촬영은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내부 촬영은 불가해요.
그래서 관광객들은 궁전 밖에서 사진을 많이 남기는 것 같더라고요.
내부는 화려했고 정말 멋있었어요.
사진으로 담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눈으로 볼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궁전 내부를 구경한 후 궁전 후문 쪽으로 나오게 되는데 바로 앞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여기는 보스포러스 해협 앞이니 사람 없을 때 꼭 찍으세요!
저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나마 아쉬움을 달래고자 했는데!!
갑자기 사람이 없는 틈이 있어서 후다닥 달려가서 찍었어요 :-)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뭔가 아쉬워서 후문 쪽에서도 사진을 남겼어요.
궁전은 봐도 봐도 멋있네요.
한 시간 정도 구경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향했어요.
그랜드 바자르
‘그랜드바자르’는 지붕이 있는 시장이란 뜻이에요.
비잔틴 시대부터 현재 그랜드바자르가 있는 장소는 무역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이후 튀르키예가 이스탄불을 장악하게 되면서 도시의 경제를 부강하게 만들 목적으로 두 개의 아케이드가 만들어졌고 활발한 상업활동을 위해 아케이드 바깥 부분까지 영역을 확대했다고 하네요.
입구로 들어간 직후 모습인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내부가 넓어서 자유시간을 갖기 전 가이드님께서 먼저 큰 곳들을 소개해 주셨어요.
‘그랜드바자르’는 내부가 미로처럼 되어 있어 길을 잃으실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가이드님께서 위 사진의 가게 앞에서 시간 맞춰 모이자고 사진 찍어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여기가 ‘그랜드바자르’의 명품샵인데 가이드님 성함을 말씀드리면 할인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여기는 양가죽 코트를 판다고 했던 거 같은데 재질이 정말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패키지 분들 중에서 구입하신 분이 계시는데 정말 만족한다고 하셨어요!
이곳은 터키석(튀르키예석)을 판다고 했던 거 같아요.
제 눈에 들어온 터키석은 없었지만 예쁜 디자인들이 꽤 있었어요.
‘그랜드바자르‘는 입구만 22개라고 해요.
미로 튀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여긴 또 다른 입구 겸 출구인데 어디인지,,,?! 하핳
아! 그랜드바자르에 입장하실 때에는 X-ray 검색대를 통과하셔야 해요.
사람이 많은 만큼 안전에 더 신경 쓰더라고요.
그랜드 바자르 - 하피즈 무스타파 1864
‘하피즈 무스타파 1864’는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로쿰, 바클라바, 터키쉬 딜라이트, 돈두르마 등을 판매하고 있고 체인점이라 그랜드바자르가 아니라도 이스탄불 군데군데 보일 거예요.
여기는 ‘그랜드바자르’ 밖에 위치해 있어요.
가이드님께서 안내해 주셨어요.
가게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색감이 정말 예뻤어요.
바클라바가 맛있어 보여서 고민했는데 시식 서비스를 이용한 후 다른 것을 구입했답니다.
짜잔, 바로 로쿰을 구입했습니다!
작은 사이즈부터 중간, 큰 사이즈가 있었고 한 줄씩 다양한 맛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원하는 로쿰 맛을 따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맛을 먹어보고 싶어서 6가지 맛이 들어있는 로쿰을 선택했어요.
’하피즈 무스타파 1864‘는 케이스가 정말 예뻐요.
빨간 철제 케이스인데 로쿰을 다 먹은 후 케이스를 세척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지금 그러고 있는데 너무 만족해요 ㅎㅎ)
저희는 로쿰으로만 6통 구입했어요.
6통에 65유로였습니다.
‘그랜드바자르’ 안에서는 흥정을 하면 할인을 해주시는데 이곳은 체인점이라 흥정이 안됩니다!
주문 완료!
짱짱하고 예쁜 쇼핑백에 담아주시고 작은 사이즈 쇼핑백도 로쿰 통 개수에 맞춰서 넣어주세요.
그랜드 바자르 - 쇼핑
로쿰 구입 후 가게를 나와 ‘그랜드바자르’ 안으로 들어가서 아이쇼핑을 했어요.
로쿰 가게에 가이드님이 앉아 계실 거라고 쇼핑백 무겁게 들고 다니지 말고 두고 가라고 하셔서 가볍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그랜드바자르‘ 안에는 여러 종류의 물건들이 많았어요.
튀르키예 카펫 문양의 파우치도 있었고 다양한 디자인의 마그넷, 손거울, 키링 등등 종류도 정말 많았어요!
피에르 언덕에서 스카프를 더 구입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그랜드바자르 안에도 스카프 파는 곳이 있었어요.
피에르 언덕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크게 차이는 안 나서 엄마랑 하나씩 더 구입했어요.
처음에 흥정에 실패해서 엄마랑 다른 곳 갈까 이야기하던 중 한국어를 들으시곤 한국인이냐고, 자기는 한국 좋아한다며 더 할인해주셨다는,,,ㅎㅎ
Grace Rooftop Restaurant
그레이스 루프탑 레스토랑
점심으로 이스탄불 루프탑 레스토랑에 갔어요.
‘Lady Diana Hotel & Spa’ 건물 꼭대기에 위치한 'Grace Rooftop Restaurant’입니다.
루프탑 레스토랑은 동서양의 조화를 직접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이스탄불 내에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합니다.
아야 소피아 성당과 블루 모스크 사이에 위치하고 보스포러스 해협의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야경도 정말 예쁠 거 같아요.
아쉽게도 이때쯤 저희는 너무 배가 고프고 지치기도 해서 밖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가시는 분들은 꼭 풍경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현지식을 먹었는데 다른 음식점과 같이 식전으로 빵이 나와요.
오이+토마토 샐러드도 나오는데 석류 발사믹 소스가 너무 맛있어요!
튀르키예에서 먹은 수프 중 제일 맛있었어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메인 요리로는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와,,, 진짜 스테이크 너무 맛있어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거 같아요.
그 느낌을 이곳에서 알았어요.
정말 추천합니다!
후식으로 튀르키예의 유명한 간식인 ‘바클라바’와 ‘돈두르마(아이스크림)’가 나옵니다.
바클라바는 적당히 달고 진짜 맛있어요!
돈두르마와 같이 먹으면 맛이 두 배입니다.
(아,,, 또 먹고 싶다.)
톱카프 궁전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톱카프 궁전‘에 갔어요.
이곳은 기념품 샵인데 입구 옆에 있습니다.
‘톱카프 궁전’ 내부를 먼저 구경하신 후 구경하시는 게 좋아요.
갑자기 비가 추적추적 내렸어요.
이날은 비가 내렸다 안 내렸다 반복했는데 생각보다 그 느낌도 좋았어요.
비가 온 덕분에 운치 있는 풍경.
‘톱카프 궁전’은 보스포러스 해협의 높고 평평한 곳에 위치한 70만 평방미터에 이른다고 해요.
오스만 제국의 술탄인 메흐멧이 이스탄불을 차지하게 되면서 처음 건설되었다고 하네요.
‘톱카프 궁전’ 내에 있는 건물들은 전체적으로 웅장한 느낌이고 멋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느낌인데 튀르키예 관광지들은 건물들이 다 비슷하면서 조금씩 다른 느낌이에요.
여기는 블루 모스크의 미니미 버전 같다는,,, ㅋㅋㅋ
‘톱카프 궁전’ 안에는 보석, 장식품, 시계, 도자기 등을 전시해 놓은 소규모 박물관과 가든, 레스토랑 등이 위치해 있어요.
박물관은 종류별로 나눠져 있어 입구도 여러 곳이에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만 그만큼 지칩니다 하핳.
박물관 내에는 화려한 장식품들이 많아요.
옛날에 이런 걸 어떻게 생각해서 만들었을까 하는 화려함에 감탄이 나옵니다.
유명한 대왕 다이아.
다른 전시품 앞보다 이 다이아 앞에 관광객들이 제일 많았어요.
가이드님께서 이 다이아가 유명하다며 꼭 보고 오라고 하셨는데 저는 다이아에 큰 관심이 없어서인가 그냥 “우와” 하고 끝이었어요.
비싸 보이는 갑옷,
정말 무거워 보였어요.
‘톱카프 궁전’은 생각보다 신기하고 볼 게 많아서 눈이 즐거웠어요.
궁전 내부가 정말 넓어서 엄마께서는 중간에 쉬어야겠다며 앉아서 쉬다가 다시 이동하고 반복이었어요 ㅋㅋㅋ
근데 저희만 그런 게 아니라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패키지분들도 쉬었다 이동했다 반복하셨다고 해요.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열심히 관람하고 ’톱카프 궁전‘ 입구 앞에서 사진을 남겼어요.
놀이동산에 놀러 가서 찍은 느낌이네요 :-)
U-DO
Korean restrant
오후 네시 반쯤 버스를 타고 튀르키예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이동했어요.
저녁은 ‘U-DO’라는 한식당에서 먹었어요.
음식이 물려서 한식이 생각나긴 했지만 튀르키예에서의 마지막 식사인데 한식당이라서 약간 아쉬움은 있었답니다.
근데 파전, 닭개장, 오징어볶음, 소 불고기를 보고 “와 역시 한식이지”라며 언제 아쉬워했냐는 듯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U-Do’ 한식당 사장님께서 한국을 사랑해서 한식을 배워 한식당을 오랜 시간 운영해왔다고 하셨는데 뭔가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게 감사하더라고요.
‘U-DO’ 한식당 1층에는 마트가 있어요.
당일 생산되는 카이막은 한국으로 가져갈 순 없지만 마트에서 판매하는 카이막은 한국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해요.
패키지분들과 식사를 마친 후 마트에서 카이막 쇼핑을 했는데 카이막만 다 팔리고 없는 거예요,,,
근데 다른 분께서 카이막 찾았다면서 저희가 생각한 카이막과는 다르지만 이 카이막이라도 가져가라며 챙겨주셨어요!
카이막 종류가 다양했는데 저희는 위 사진의 카이막을 2통 구입했어요.
맛은,,, 그냥 한국의 크림치즈 맛이었어요.
마트의 카이막은 방부제가 들어있어 카이막 가게에서 먹었던 카이막 맛이 전혀 없었어요.
튀르키예의 당일 생산 카이막은 절대 따라올 수 없네요.
이스탄불 공항
저녁식사 후 마트에서 카이막까지 구입 후 버스를 타고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했어요.
공항 입구에서 튀르키예 현지 가이드님과 인사를 나눴는데 정이 들었는지 너무 아쉬웠어요.
7박 9일 동안 정말 세심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감사한 마음에 패키지분들과 함께 팁을 챙겨드렸는데 무스타파(현지 가이드님)께서 함박웃음을 지으셨네요!
무스타파는 한국인 가이드는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저희에게 감사하다고 너무 행복했다고 하셨어요.
좋은 가이드님들을 만나서 감사했어요.
수속 후 탑승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이스탄불 공항의 면세점을 구경했어요.
딱히 살 게 없어서 탑승구 쪽으로 가서 남은 유로로 카페에서 물을 구매하고
엄마와 앉아서 쉬었어요.
팅팅 부은 엄마와 저,,, ㅋㅋㅋㅋ
아, 제가 한 스카프는 ‘그랜드바자르’에서 구입한 거예요.
재질도 좋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튀르키예 가신다면 스카프는 꼭 사오세요!!!
이스탄불공항 -> 인천공항 -> 김해공항
대한항공
탑승 시간이 돼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긴 이동을 시작했어요.
와 비빔밥 진짜 맛있어요.
역시 한식 짱!
비빔밥 먹은 후 몇 시간 뒤에 또 식사가 나왔어요.
장시간 앉아있어서 속도 더부룩했고 음식이 잘 안 들어갈 거 같았지만 나중에 후회할 거 같아서 먹었는데 들어가긴 들어가네요,,,? ㅎㅎ
근데 이건 좀 니글거렸어요.
인천공항에 도착,
엄마와 저는 대한항공 내항기를 타고 김해공항으로 다시 이동해야 해서 가이드님, 패키지분들과 이스탄불 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인사를 나눈 후 헤어졌어요.
패키지여행에서 가이드님도 중요하지만 패키지분들도 정말 잘 만나야 하는데 저희는 좋은 분들을 만나 너무 행복한 여행이 되었어요.
내항기 시간이 꽤 남아서 엄마와 매콤한 음식이 당겨서 먹었는데 역시 저희는 한국인이네요 ㅎㅎ
한식을 먹는 순간 배부름과 니글거림이 사라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ㅋㅋㅋㅋ
그랜드 바자르 쇼핑 목록
집에 도착 후 짐을 풀었어요.
’그랜드바자르‘에서 구입했던 로쿰.
저는 직장에 가져갈 거, 집에서 먹을 거,
선물용으로 구입했고 엄마는 집에서 먹을 거, 선물용으로 구입하셨어요.
직장에 가져가서 먹기 전 찍어봤어요.
일단 중요한 맛 후기는?!!
와,, 쫀득쫀득 맛있어요.
특히 가운데 하얀색이 피스타치오였던 거 같은데 저게 제일 맛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골고루 다 맛있었다고 하셨어요.
직장에서도 인기 많았던 로쿰이에요.
구입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그랜드바자르’에서 구입한 손거울이에요.
처음에 손거울을 구입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구입 후 한국 와서 이걸 사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했을 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튀르키예의 문양인 ‘악마의 눈’을 잘 나타내는 손거울들을 찾아 총 세 개를 구입했어요.
이건 제 손거울입니다.
지금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고 보면 볼수록 정말 매력적인 손거울이에요.
이 문양의 손거울은 저랑 제일 친한 동생에게 선물로 줬어요.
친한 동생도 정말 만족하면서 잘 사용 중입니다.
사용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선물 준 저로서는 뿌듯하네요 ㅎㅎ
나머지 다른 문양의 손거울 하나는 엄마께서 친한 분에게 선물로 드렸어요.
그분도 정말 만족해하셨는데 선물용으로 왕 추천합니다!
손거울 세 개에 200리라 준 거 같은데 가격 대비 만족감이 정말 높아요.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7박 9일 튀르키예 여행.
정말 행복했고 잊을 수 없는 기억들입니다.
튀르키예 패키지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저의 글들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로써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포스팅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 지금까지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8,9일차 이야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