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비바 입니다 :-)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중 4일차에 다녀왔던 안탈리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라라바릭(Lara Balik)’을 소개해 드릴게요.
Let’s go :-)
라라바릭(Lara Balik)
Gençlik, Tevfik Işık Cd. No:8, 07100 Muratpaşa/Antalya, 튀르키예
안탈리아 해변가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3일차 묵었던 호텔에서 약 4시간 동안 버스 타고 도착한 곳.
이동시간이 길어서 안탈리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해변가 식당인 만큼 뷰가 너무 멋졌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던데 저희는 패키지로 간 거라 메뉴가 미리 정해져 있었어요.
원래는 오션뷰 자리가 아니었는데 라마단 금식 기간이기도 했고 패키지여행객들 중 이날 이 시간은 저희만 예약이 되어있어서 오션뷰로 변경해 주셨어요!
* 라마단?
이슬람에서 무슬림이 지켜야 할 의무 중 하나 : 금식.
가난한 이들의 굶주림을 체험하는 동시에 알라에 대한 믿음을 시험하는 의미.
약 한 달간 지속 (6:00~18:00)
물도 마시지 않음.
(아이, 임산부, 노인, 환자 제외)
=> 여행자는 별개라 자유로운 여행 가능합니다.
대신 저녁 6시 이후로 식당들이 혼잡해요.
소도시의 경우 문 닫는 곳들이 많아요.
준비되어 있는 자리에 차례로 앉았어요.
4인 1조로 테이블 음식을 나눠 먹었어요.
장시간 버스를 타고 와서 혹시나 니글거리는 느끼한 음식이면 어쩌지 불안했는데 일단 샐러드가 보여서 안심했어요.
(니글거리면 샐러드라도 먹으면 되니까,,,)
샐러드
푸릇푸릇 샐러드가 정말 신선하고 드레싱이 맛있어요.
기본 빵
튀르키예 식당엔 항상 준비되어 있는 빵.
고소하니 맛있어요.
오징어튀김
오징어튀김과 같이 나온 소스는 타르타르 소스였던 거 같아요.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생선
‘라라바릭’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인 생선 요리.
밥+생선+채소 구성인데 생선이 담백하고 맛있어요.
비린 맛도 없었답니다!
과일
후식으로 나온 과일이에요.
오렌지, 사과, 석류.
과일 역시 신선했답니다!
귀여운 고양이가 보이길래 찍었는데 뷰가 미쳤어요‘
아름다운 오션뷰에 고양이 포즈 완벽👍🏻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진 :-)
자리에 앉기 전 엄마께서 찍어주신 사진인데 뷰가 다 했어요.
아름답고 영롱합니다!!
튀르키예에는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가 많아요.
‘라라바릭’에는 강아지는 없고 고양이만 있었답니다.
뭐라도 떨어질 줄 알고 계속 붙어 있었는데 미안해,,, 줄 게 없어 ㅜㅜ
맛있는 식사와 뷰를 즐긴 후 다음 일정인 유람선을 타러 갔어요.
라라바릭에서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뷰까지 보고 좋았습니다!
* 지금까지 튀르키예 레스토랑 ‘라라바릭’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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