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비바 입니다 :-)
오늘의 카페 포스팅은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던스비' 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던스비
<영업시간>
9:00 ~ 19:00
라스트 오더 18:3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
0507-1475-0638
<인스타그램>
@dawnsb_official
콜키지 가능 (무료) / 포장 o / 반려동물 동반 o /
와이파이 / 예약 o / 단체 o / 주차 x
지하철 이용 시 금련산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던스비'는 두루미 광안점 옆에 위치해 있어요.
귀여운 강아지 로고가 반겨줍니다.
외관은 예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로고가 귀여운 강아지인 이유가 있었어요.
'던스비'는 애견 동반이 가능해요.
단, 애견 동반 시 예약 전화를 드려야 하고 견주님의 통제하에 컨트롤이 가능한
12kg 미만의 소형견만 입장 가능해요.
안전을 위해 목줄 착용 필수입니다!
빼꼼,
'던스비'의 마스코트 동동이가 보이네요.
매장은 넓고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테이블은 사각 테이블 8개로 넉넉했고 바 테이블이 있어서 1인석도 가능해요.
귀여운 동동이.
엄청 순하고 손님이 오면 호기심에 다가갔다가 인사 나눈 후 저 의자로 가서 앉아 있더라고요.
귀여워,,,
<메뉴>
출처 : 네이버
종이로 된 메뉴판은 카운터 쪽에서 볼 수 있고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어요.
<주문한 메뉴>
오픈 샌드위치 15,000원
닭다리살 초리조 오일 파스타 17,000원
자두 복숭아 에이드 5,000원
키오스크로 주문 완료!
와,,, 군침,,,
왜 브런치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너무 맛있습니다!
닭다리살 초리조 오일 파스타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짭조름하고 매콤한 초지조 소시지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오일 파스타입니다.
니글거릴 수 있어서 매콤한 파스타로 주문했는데 고추만 피해서 먹으면 많이 맵지도 않고 맛있게 매웠어요.
닭다리살은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오픈 샌드위치
호밀빵 위에 3가지의 소스를 얹은 후 잘 익은 아보카도와 관자, 그리고 제철 계절과일을 맛볼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두가 올라간 자두 샌드위치가 가장 맛있었어요.
나머지 두 가지의 샌드위치도 맛있었지만 자두 샌드위치를 또 먹고 싶어요,,,
크림치즈와 정말 잘 어울렸던 자두.
자두 복숭아 에이드
자몽, 레몬, 패션후르츠는 다른 가게에도 있어서 자두 복숭아 에이드를 주문해 봤는데 적당한 상큼함과 달달함이
제 스타일이었어요.
음식도 맛있는데 음료까지 맛있다니, 광안리 맛집 인정!
사장님께서 후식으로 디저트를 주셨어요.
크림 브륄레인데 거짓말 안 하고 지금까지 먹어 본 크림 브륄레 중 제일 맛있었어요.
먹어 본 크림 브륄레는 약간의 탄 맛이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주신 건 탄 맛은 전혀, 그리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달달함과 담백함이 같이 느껴졌어요.
광안리 브런치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던스비' 적극 추천합니다!
특히 신상 카페나 맛집 좋아하시는 분들, 댕댕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이에요 ㅎㅎ
* 지금까지 '던스비' 후기였습니다.
내돈내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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